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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전체가 녹조라떼로 뒤덮인 대구 달성군 구지면 일대의 낙동강. 이것은 재앙이다. 지난 8월 16일 드론 촬영.  


[취재요청서]

낙동강 보 수문개방 촉구 기자회견 및 낙동강 수질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

 

낙동강 조류 대란 사태, 대구 수돗물이 불안하다. 낙동강 보 즉각 개방하라!

대구시장은 낙동강 보 개방을 통한 낙동강 자연성 회복에 적극 나서라!

 

낙동강 녹조 문제가 너무 심각합니다. 가희 녹조 대란 사태라 불릴 만합니다. 낙동강에 증식하고 있는 문제의 남조류 개체수가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함안보에서는 밀리리터당 개체수가 70만셀을 넘어가는 대기록을 수립했습니다. 곧 대발생 단계에 임박했습니다. (100만셀이 조류 대발생)

 

녹조 문제가 심각한 것은 대량으로 증식하는 남조류가 맹독성물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 조류학자에 의하면 청산가리의 100배 수준의 맹독이라 합니다. 이런 심각한 맹독성물질이 우리가 매일 마시고 있는 수돗물의 원수인 낙동강에서 대량으로 증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지난 817KBS뉴스는 낙동강의 수질이 5~6등급으로 전락했다는 충격적인 뉴스를 발표됐습니다. 이같은 수질등급은 수돗물은커녕 농업용수와 공업용수로도 쓸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르면 재난은 국민의 생명·신체·재산과 국가에 피해를 주거나 줄 수 있는 것으로서 태풍, 홍수, 지진 등과 더불어 조류(藻類) 대발생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낙동강에선 지금 조류가 대량으로 증식하고 있고, 낙동강 수질은 최악의 수준인 5~6등급으로 전락했습니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해야 할 정도로 위험한 수준입니다.

 

낙동강의 수질이 왜 이 지경까지 전락해버렸습니까? 이것은 낙동강이 8개의 보가 들어선 순간 시작된 문제입니다. 보가 들어선 2012년 이후 지난 7연 연속 녹조라떼 현상이 발생한 이 움직일 수 없는 진실이 그것을 증명해줍니다.

 

따라서 지금 대구 수돗물이 심각한 위험에 처한 것입니다. 그러나 대구시는 고도정수처리 타령만 앵무새처럼 되풀이할 뿐 녹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조차 없고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그 근본적인 방안은 낙동강 보의 수문을 여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수문을 열어 낙동강이 강답게 흘러가면서 유속이 빨라지면 조류 증식이 완화됩니다. 수위가 떨어지면서 모래톱이 드러나고 습지가 복원되면서 자정기능을 하는 강의 자연성이 되살아납니다. 강을 강답게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시급하고 근본적인 녹조와 수질 문제를 해결하는 첩경입니다.

 

그러나 대구시장은 대구 취수원 이전 주장만 되풀이할 뿐 대구 수돗물의 원수에 독성 조류가 대량으로 증식하는 데도 불구하고 낙동강 녹조 문제와 보 개방 문제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없습니다.

 

대구시민의 수돗물 안전 문제를 그렇게 생각한다면서 조류 독소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대구시장이 시민들의 안전에 정말 관심이 있다면 경남의 단체장들처럼 낙동강 보의 수문을 당장 개방하라고 요구해야 합니다. 이미 부산경남에서는 경남도지사와 창원시장과 양산시장, 부산시장이 녹조 대란 사태를 맞아 낙동강 보의 수문을 즉각 개방할 것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대구 수돗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대구시와 대구시장 그리고 아울러 경북도지사를 향해 녹조 대란 문제 해결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기자회견 후에는 대구지역사회가 함께 모여 낙동강의 심각한 녹조 대란 사태 해결을 위한 근본적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려 합니다.

 

그렇습니다. 낙동강은 지금 사실상 국가재난 사태에 처했습니다. 우리는 심각한 위기감을 느끼며 민과 관이 함께 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이에 취재요청서를 보내드리니, 제 언론사의 적극적인 취재협조 부탁드립니다.


 

 

낙동강 보 수문개방 촉구 기자회견 및 낙동강 수질 문제 해결을 위한 대구지역사회 간담회 개최 


 

낙동강 보 수문개방 촉구 기자회견

일시/장소 : 2018827() 오전 10시 대구시청 앞


 

낙동강 수질 문제 해결을 위한 대구지역사회 간담회

일시/장소 : 827() 오전 11시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

 

문의 : 010-2802-0776 정수근 대구환경운동연합 생태보존국장

010-6501-2533 조광현 대구경실련 사무처장

 

 

주관 : 영남자연생태보존회, 대구경실련, 생명평화아시아, 대구환경운동연합, 녹색당 대구시당, 정의당 대구시당, 인권운동연대,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전교조 대구지부, 전농 경북도연맹, 민주당 대구시당, 팔거천지킴이, 풀뿌리여성연대(()북구여성회), 우리복지시민연합,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 대구아이쿱생협, 대구행복아이쿱생협, 대구경북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대구정다운아이쿱생협, 대구참누리아이쿱생협, 맑고향기롭게 대구모임,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수돗물 대구시민대책회의’(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대구경북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대구경북소비자연맹, 대구녹색소비자연대, 소비자교육중앙회대구광역시지부, 대구YMCA, 대구YWCA,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구여성회, 대구참여연대,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대구경북진보연대

주최 : 대구경북낙동강네크워크





[취재요청서]대구수돗물이 위험하다, 낙동강 보 개방촉구 기자회견 및 간담회를 개최합니다.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