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웅!늦은감은 들지만 그래도 다행이다
요식적이고 일회성에 끝내지말고 일관된 진행을 부탁허이
톡톡튀는 개성 못지않게 맡은업무도 끼와 재치가 넘치는 발랄한 아이디어로
임해주기 바랍니다(물론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감시단뿐만 아니라 사무처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줄아는 멋찐 끼~웅을 기대합니다
끼~웅 !"파~아~이~팅"




>처음으로 글을 올리는 것 같네요.
>민원을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홈페이지의 감시단 알림판 대해 소홀한것 같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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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2주간격으로 감시단 활동 내용에 대해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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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단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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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감시단이 상반기 동안 진행해온 사업과 중점적으로 처리된 민원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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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요사업을 낙동강 수질환경 감시활동으로 정하여 상반기동안 엄홍식 단장을 주축으로하여 감시단 전원이 열정적인 의지와 함께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매월 박석진교·사문진교·왜관철교 세 곳의 조사지점을 방문하여 채수한 시료를 대구대학교에 의뢰하여 수질분석결과를 축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사무처로 제기되는 민원들에 대해서도 매월 3회 정도 직접 민원현장을 방문하여 처리하고 있지만 모든 민원에 대해 대처할 수 없는 것이 많이 안타까운 실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 민원내용
>CASE 1. 경상북도 영천 오계공단 폐수방류로 인한 지하수 오염문제
> 2002년 2월 20일에 영천시 금호읍 오계리 오계공단 인근 마을에 사는 황기봉 氏가 공단에서 배출되고 있는 오·폐수로 인해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지하수에서 심한 악취와 이상한 맛을 느껴 민원을 제기하였기에 시민감시단활동의 일환으로 민원사항을 파악하게 되었다.
> 현장답사 결과 오계공단에서 배출하고 있는 오·폐수로 인해 심한 악취가 나고 있었으며 인근 주민들이 식수로 하용하고 있는 지하수가 오염이 되었다고 판단하여 식수를 채수한 후 영천시에 수질검사를 의뢰하였으며, 자체적으로 대구대학교에도 수질검사를 의뢰하였다.
> 영천시 수도사업소에서 보내온 수질검사 결과는 「음용수 부적합 판정」으로 오염사실을 인정하였으며, 소독시설 또는 상수도시설을 설치하여 음용수로 사용하라고 통보해왔다.
> 대구대학교에서 보내온 수질검사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페놀(Phenol)의 경우, 0.21mg/L가 측정되어 기준치(0.005mg/L이하)보다 무려 42배나 초과했음을 알 수 있었다. 납(Pb)은 1.56mg/L가 측정되었는데 기준치(0.05mg/L이하)보다 31배나 초과했고, 이타이-이타이병을 일으키는 중금속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카드뮴(Cd)도 0.029mg/L가 측정되어 기준치(0.01mg/L이하)보다 2.9배나 초과하였다. 망간(Mn)도 기준치(0.3mg/L이하)보다 6배나 초과한 1.8mg/L나 측정되었다. 황산이온도 기준치를 초과하는 등 식수로는 절대 사용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이런 상태의 지하수를 식수와 농업용수로 사용해 온 주민들이 입은 피해가 이렇게 큰데도 불구하고 영천시는 안일한 대책으로 일관함으로서 문제를 더욱 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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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2월 20일 영천시 금호읍 오계리 주민 황기봉 氏가 제기한 민원으로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지하수에서 악취가 발생해 생활에 불편함이 많아 영천시에 수차레 민원을 제기했지만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대구환경연합에 민원을 제기하였다.
>- 2003년 2월 25일 현장에서 영천시청 공무원 이형훈 氏와 식수문제에 관해 2003년 2월 29일까지 우수관로 및 오수관로 매설공사를 완료하기로 하였으며, 악취를 유발하는 오폐수는 위탁처리하기로 하였다. 제보자의 집에서 식수시료을 채취하여 수질검사(대구대학교)를 의뢰하였다.
>- 2003년 3월 10일 영천시 환경보호과에서 보내온 공문을 수신하였는데 그 주된 내용을 살펴보면 오계리에 공단입주 16개회사에서 발생된 생활오수 및 폐수가 저지대인 주유소(공단 아래쪽에 위치) 좌·우측에 고여 악취가 발생하였으나 2003년 2월 27일 중장비를 동원하여 고인물 회수조치와 정지작업을 실시하였다는 것이었습니다.
> 여기에서 영천시는 오계공단에서 발생하는 오·폐수가 지하수 오염을 일으킨 것을 인정하였고, 다만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이기 때문에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고 하였다.
>- 2003년 3월 25일에 2월 29일까지 공사를 완료하기로 했었던 내용은 묵인되고, 상수도 설치 신고를 하여 음용수로 사용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의 공문이 영천시에서 받았다.
>- 2003년 4월 23일에 당사자인 한기봉 氏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하였으며, 5월 14일에 담당자 이강석 氏와 면담을 하였다.
>- 현재 영천오계공단에 입주한 16개 업체에 의견서 제출을 요청해 놓은 상태로 상황진행이 아주 지지부진한 상태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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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2. 한티재 국가지원지방도 사업
>- 국가지원지방도는 경기부양정책의 일환으로 일거리 창출을 위한 정책으로 판단되며 건설교통부에서 지원하며 사업시행은 각 지방국도관리청에서 한다. 사업대상지에 관한 토지보상은 지방자치단체에서 맡고, 나머지는 건교부(정부)가 지원한다.
>- 팔공산을 남북간으로 4km거리를 관통한다고 보도되었으나 아직 노선선정이 되지 않았다.
>- 현재 도심의를 거쳐 실시설계를 앞둔 상태인데, 실시설계가 7월 초에 착수할 예정이며 착수 후 720일 내에 마쳐야 한다. 이는 부산지방국도관리청에서 담당한다. (부산지방국도관리청은 경상남·북도와 대구, 부산이 관할지역임.)
>-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노선선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 따라서 실시설계 단계의 환경영향평가와 주민공청회 등 사업진행 전반을 주기적으로 체크해야 한다.
>
>CASE 3. 안심습지 옆 제일농약
> 환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이름 '안심습지'. 금호강 물길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습지로 매년 많은 종류의 철새들이 머물다 가는 곳이다. 여기에서 200m 떨어진 동구 반야월 대구지하철 차량기지 옆에 제일농약이란 업체가 있어서 다녀왔다. 당시 보릿고개가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가 가난한 시절이어서 환경에 대한 관심보다는 경제개발에 대한 요구가 더 큰 것은 사실이었을 것이다. 이 공장은 1963년에 당시 한강 이남에서 최대 규모로 설립되어 맹독성 농약을 제조하는 곳으로 차량기지 옆의 대부분이 공장 부지였다.
> 무엇보다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불과 200m 떨어진 곳에서 맹독성 농약을 제조하는 공장이 버젓이 가동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이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건물의 증·개축이 금지되어 건물을 보수하거나 신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1973년 환경에 관한 법률이 개정될 즈음에 시나 구청에서 위험성을 파악하지 못해 이전을 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지금까지 방치해 둔 것은 큰 문제가 아닌가 생각한다.
> 농약을 제조하는 것도 문제지만 직선거리로 약 200m정도 떨어진 곳에 금호강이 흐르는 안심습지가 있고 거기다가 직선거리 1㎞정도 떨어진 곳에 경산시민이 마시고 있는 경산취수장이 있는데 농약의 원료로 사용되는 맹독성 물질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게 된다면 91년 페놀사건과 같은 비극이 연출될 우려가 있다.
> 원료합성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는 야외에 설치된 집수조에 보관하고 있지만 사진처럼 독성이 워낙 강해 철까지 부식시키고 있어 1963년에 만들어진 건물의 바닥이 과연 그 독성을 견딜 수 있을지 조금은 무서운 생각이 들기도 한다.
> 또 다른 문제는 지정폐기물의 보관 상태인데 농약원료가 들어 있는 비닐을 사용한 후에 자루에 넣어 외부에 방치해두고 있는 것이다. 지붕이 있기는 하지만 장마로 접어든 시기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렸을 때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그리고 예전에 사용하였던 폐수 집수조 건물에 대해 동구청으로부터 철거명령이 내려져 있는데도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것도 문제가 아닌가 한다.
> 앞으로 전체적인 상황에 대해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들이 어떻게 개선되고 있는지 파악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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