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환경연합 회원의 밤, 최문찬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 특별상,
대구도시가스 감사패 시상 -

대구환경운동연합은 12월 15일 오후 7시 대구시 동구 소재 문화웨딩홀에서 “2007 회원의 밤”행사를 개최하고, 대구광역시의회 최문찬 부의장에게 특별상을, 대구도시가스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최문찬 부의장은 4대 의회 때부터 연간 1,800만 명 이상이 애용하는 앞산을 보존하기 위하여 대구시가 추진 중인 앞산터널사업을 중지시키기 위하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특히 작년에는 지방정부의 무분별한 민간 투자 사업을 의회 차원에서 견제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민간 투자 사업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속가능한 도시 형성을 위해 일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구도시가스는 지난 2004년부터 대구환경운동연합과 “금호강 탐사” 사업을 공동으로 주최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금호강의 중요성을 일깨워 자발적인 환경지킴이로 나서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지역 기업으로서 시민단체와 함께 지역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침으로써 기업의 새로운 사회 공헌 사례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대구환경운동연합은 매년 12월 회원의 밤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한 개인, 기관, 단체 및 기업에게 시민환경상, 특별상, 감사패 등을 수여하여 왔으며, 올해 시민환경상은 대상자가 없다고 밝혔다.

2006년 12월 14일

대구환경운동연합(문의 이은정 사무국장 010-7999-0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