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지키기대구경북시민행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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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규명을 위한

경북․대구 낙동강 본류 보 현장조사 사업

정부의 4대강 사업이 예비타당성 생략, 환경평가 ․ 문화재 조사 졸속 진행 등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는 전혀 고려치 않고 강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낙동강 본류에 설치하려고 하는 보로 인하여 수질오염이 예상된다는 정부기관(국립환경과학원 수질예측 보고/2009,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곡릉보 철거 후 수질 모니터/2004)의 연구 결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오히려 ‘아닐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경북, 대구 지역에만 무려 8개의 보를 낙동강 본류에 건설하려 하고 있습니다. 특히 안동 하회마을 아래 건설 예정인 하회보는 문화유적으로 가치가 큰 하회마을의 유수한 경관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에 [낙동강지키기대구경북시민행동(준)]은 경북과 대구지역에 건설 예정인 보 설치 예상지역을 전문가와 함께 현장조사를 아래와 같이 진행하여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규명할 예정입니다.

- 아 래 -

1. 사업명 : 4대강 사업 규명을 위한 경북․대구 낙동강 본류 보 현장조사 사업

2. 일 시 : 2009년 7월 16일(목)

3. 조사지역 : 안동 하회보 예정지부터 대구 달성보까지 8개 보 설치 예상지역

4. 조사참여 : 생태, 지형 전문가 및 시민환경단체 활동가, 시민 등 20명

5. 조사내용

 ▪ 하천바닥의 형상과 형태의 현재상황 / 식생 형성의 상태

 ▪ 현재의 상태에서 보 형성 후 예측되는 생태적 변화

 ▪ 보 건설로 인한 물흐름의 변화와 예측과 퇴적, 침식 현상에 따른 생태계 변화 예측과 문제 점

# 조사단 출발은 16일(목) 오전 7시30분 범어네거리 신세계웨딩에서 함께 출발할 예정입니다.

# 첨부파일 : 현장조사 계획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