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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2024 총선 유권자 운동, 4대강을 더 죽이는 윤석열 정부 심판 기자회견 및 4대강 자연성 회복 정책 제안 관련 민주당 이재명 대표 인천 선거사무실 방문

날 짜

2024. 3. 1.


2024 총선 유권자 운동

4대강을 더 죽이는 윤석열 정부 심판 기자회견 및 4대강 자연성 회복 정책 제안 관련 민주당 이재명 대표 인천 선거사무실 방문

 

4대강을 더 죽이는 윤석열 정부 심판 기자회견

 

일시 : 202431() 오후 2

장소 : 용산 대통령실 앞

주최 : 낙동강네트워크, 영산강살리기네트워크,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진행내용 : 취지설명, 낙동강 및 4대강 녹조 실태에 대한 발언, 윤석열 정부의 4대강 자연성회복 정책 폐기 규탄, 성명서 낭독

 

4대강 자연성 회복 정책 제안 관련 민주당 이재명 대표 면담요청을 위한 선거사무실 방문

 

일시 : 202431() 오후 4

장소 : 민주당 이재명 대표 지역구(인천 계양을) 사무실

 

윤석열 정부는 사라진 댐을 되살리고, 4대강을 녹조 배양장으로 만든 쓸모없는 보를 되살리고,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처인 하천 비오톱 준설을 채찍질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세계적으로 물 생태계를 파괴하는 정책들로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위기 시대에서 사라지고 있는 정책들이며 우리나라에서도 사라졌거나 점차 사라지고 있는 정책들로 윤석열 정부가 시대에 뒤떨어지게 되살려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명박 정부 4대강사업에 이어 윤석열 정부가 4대강을 또 죽이고 있는 것입니다.

4대강사업 준공 이후부터 창궐하는 녹조는 사람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 녹조 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은 청산가리(시안화칼륨)6,600배 독성을 지녔으며, 간독성 외 생식독성까지 갖고 있습니다.

 

이 독소가 강물뿐만 아니라 수돗물, 농수산물에 이어 공기 중에서도 검출됐습니다. 수문을 개방해 생명이 흐르는 금강과 영산강에서는 녹조가 사라졌으나, 꽉 막힌 낙동강에서는 매년 녹조가 창궐하는 비극으로 사회적 재난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2024년 총선에서 녹조 독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는 우리강 자연성 회복을 중요정책으로 채택하고 실천과정을 감시하는 2024 총선 유권자운동을 시작합니다.

 

제 언론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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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의 심각한 녹조 


[기자회견문]

2024 총선유권자운동

4대강 또 죽이는 윤석열 정부 심판하고

4대강 자연성 회복에 투표하자!

 

윤석열 정부는 사라진 댐을 되살리고, 4대강을 녹조 배양장으로 만든 쓸모없는 보를 되살리고,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처인 하천 비오톱을 파괴하는 준설을 부추기고 있다. 이것은 세계적으로 물 생태계를 파괴하는 정책들로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위기 시대에서 사라지고 있는 정책들로 우리나라에서도 사라졌거나 점차 사라지고 있는 정책들을 윤석열 정부가 시대의 변화도 못 보고 바보같은 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이명박 정부의 4대강사업에 이어 윤석열 정부가 4대강을 또 죽이고 있는 것이다.

 

20124대강사업의 준공 이후 매년 여름이면 4대강에서 창궐하는 녹조는 이제는 사람을 공격하고 있다. 녹조의 대표적 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은 청산가리(시안화칼륨)6,600배 독성을 지녔으며, 간독성 외 생식독성까지 갖고 있다.

 

이 때문에 2022년 아프리카에서는 녹조 독에 오염된 물을 마신 코끼리 350마리가 폐사하였고 1996년 브라질에서는 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녹조 독에 오염된 수돗물로 인하여 50여 명이 사망하는 사고도 있었다. 세계적으로 녹조 독으로 인한 인명피해 환경피해가 발생했음에도 정부는 4대강 녹조 독은 위험하지 않다는 말도 안되는 거짓말까지 스스럼없이 내뱉으면서 사실을 감추고 국민들을 호도했다.

 

정부가 이러는 사이에 4대강 녹조 독소는 강물뿐만 아니라 수돗물, 농수산물에 이어 공기 중에서도 검출됐다. 지난 2023년 낙동강으로부터 3km 이상 떨어진 아파트 거실에서 녹조 독이 검출되어 낙동강 유역민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다. 수문을 개방해 강물이 흐르는 금강과 영산강에서는 녹조가 사라졌으나, 꽉 막힌 낙동강에서는 매년 녹조가 창궐하는 비극으로 사회적 재난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의 4대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정책으로 그나마 개방해왔던 강과 영산강의 수문을 닫아버렸다. 수질개선과 자연성 회복을 위한 금강과 영산강의 보처리 방안도 모두 폐기시켜버렸다. 녹조 독으로 인한 수돗물과 농산물 그리고 공기까지 위험에 처하게 해 국민들을 더욱더 사지로 몰아넣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이같은 정책 후퇴를 그대로 둔다면 우리 국민들은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위기 시대에서 우리 국민들의 삶은 희망이 없는 기후난민으로 비참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따라서 다가오는 총선에서 우리 4대강 유역의 시민사회는 투표를 통해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4대강 자연성 회복에 나서는 정당과 후보를 지지할 것이다.

 

2024. 3. 1

낙동강네트워크 / 영산강살리기네트워크 /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240229 [기자회견문]3월1일 윤석열 대통령 규탄 기자회견.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