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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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서 |
지난달 27일 청와대 ‘4대강살리기 합동보고대회’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는 충주댐의 물을 도수로 연결하여 경천댐 으로 가져오는 방안
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이 사업에 대해서는 지난 7일 민주당 이시종 국회의원이 보낸 서면질의 답
변서에서 “충주댐 물을 낙동강으로 가져가게 해 달라는 경북도의 건의는 환경적인
문제와 지역 간의 물 갈등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현실적으로 추진이 어렵다”고 밝
혔다.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지나치게 충성한 나머지 현실적인 상황과 지역 간의
조건을 전혀 고려않고 제안한 처사라 할 수 있다.
불필요하게 지역간의 갈등을 야기 시킨 경상북도는 충주댐 물 낙동강 도수 제안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하며, 충분한 검토 없이 한 정책적 제안이 얼마나 지역
민들에게 갈등과 불신을 불러 일으키는지를 기억해야 한다.
경상북도의 입장표명과 사과를 촉구하며, 대구환경운동연합과 충주환경연합의 공
동기자회견이 진행됩니다. 많은 취재협조 바랍니다.
□ 제 목 : 경북도지사의 충주댐 물 낙동강 도수 제안에 대한
대구환경운동연합, 충주환경운동연합 공동기자회견
□ 일 시 : 2009년 5월 20일(수) 오전 10시
□ 장 소 : 경상북도청 프레스실
□ 문 의 : 공정옥(대구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011-525-3145)
박일선(충주환경운동연합 의장 010-9486-6117)
대구환경운동연합
/ 충주환경운동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