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대구환경운동연합
2015.11.2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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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여 년 전에 자동차가 등장한 이래 지금까지 3,000만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도로나 자동차 설계나 운전 습관을 바꿈으로써 자동차사고를 줄일 수는 있지만, 사람들은 자동차에 워낙 익숙하다보니 자동차가 위험한 중기(重機)라는 것을 잊고 지낸다. 운전을 해서는 안되거나 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의 부주의한 운전으로 사고 위험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또한 동식물 가운데는 도로를 건너지 못하는 종들이 있고, 그런 종들은 도로들로 조각난 지역에서 효과적으로 먹이를 구하거나 재생산을 할 수 없으며 심하면 절멸할 수도 있다.

 

우리가 차와 이혼하면 공기는 더 깨끗해지고 물은 더 맑아지며 환경은 더 조용해지고 우리의 공동체는 좀더 우애 있는 곳이 될 수 있다. 그러한 실천은 또한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도시를 더 작고 짜임새 있는 곳으로 만들 것이며, 그리하여 농지와 야생 서식지와 공원이 늘어날 것이다.

(케이티 앨버드,당신의 차와 이혼하라: 자동차 중독 문화에 대한 유쾌한 반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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