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대구환경운동연합
2015.11.1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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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밀양은 아직도 225세대가 합의하지 않고 싸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켜온 고향 산천을 자식들한테 물려주고 싶은데, 곧 죽을 때가 되었는데 뭘 더 바라겠습니까. 오늘 여기 와 보니, 정말 걱정스럽고 두렵습니다. 나라가 이렇게 가도 되겠나, 하는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정부와 한전은 후손은 하나도 생각하지 않고서 눈앞의 이익만 생각합니다.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밀양군 부북면 평밭마을 김길곤, <탈탈원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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