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호소문>

앞산관통도로 반대운동의 분수령이 될 긴급한 상황입니다.
대구시가 앞산관통도로 사업과 관련한 민간투자심의위원회를 진행하고 있고, 여기에서 대구시와 사업주 간에 체결될 실시협약안을 심의 결정 하게 됩니다.
실시협약안이 심의 의결되면 그야말로 앞산관통도로 사업은 날개를 달고 일사천리로 진행이 될 것이 불 보듯 뻔한 일입니다.

현재 민간투자심의위원회에는 범투본에서 추천한 세 명의 위원이 참여하여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만 15명중에서 7명이 대구시 고위공무원일 뿐 아니라 나머지 위원 대부분도 대구시의 입장에 우호적인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어 표결로 갈 경우 속수무책으로 통과될 상황입니다.
이렇게 불리한 가운데, 3월 20일(월) 오후 2시에 대구시청에서 예정된 2차 민간투자심의위원회의에서 앞산도로사업 실시협약안을 표결 처리한다고 합니다.


앞산살리기 총력 집중의 날입니다.!!


3월 20일(월) 오후 1시 대구시청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