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어느 덧 가을과 겨울이 겹쳐지는 때입니다.

가는 계절이 옳게 있어야 다음 계절이 제대로 올수있듯이 항상 그 자리를 지켜주고 기둥처럼 서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대구환경운동연합에는 산사랑 이라는 기둥같은소모임 있습니다.

11월 가을에.  산사랑에서 대구환경운동연합 회원님들을 초대합니다.
11월 정기산행을 회원들과 함께하고 주남저수지를 찾아 봄을 기다리는 겨울을 가져다준 철새들을 만나러 갑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대구환경운동연합 산사랑 초대글 -

산을 사랑하는 환경가족님!
산사랑 11월 정기 산행은 창원 백월산으로 갑니다.
지난 11월초에 있었던 환경올림픽 "람사르총회"의 무대였던 주남저수지와우포늪을 직접 보고  느끼고 싶어서요.
백월산은 428m의 작은 산이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있고 사자봉 정상에서 는 주남저수지와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있습니다.
산행은 약 2시간 정도로 마치고 주남저수지의 겨울철새들을 보고 나서 시간이 되면 창녕 우포늪으로 이동하려 합니다.
산사랑이 산행 없이 철새만 볼 수 없듯이 가족적인 분위기로 가벼운 산행과 환경에 대한 많은 얘기들을 주고 받으실 가족님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일     시: 2008. 11. 23(일) 08:00

*목 적 지: 창녕 백월산(주남저수지 옆) 및 주남저수지

*버스출발시간: 범어R. 08:00-도청 08:20-성서 하나로마트08:40(홈플러스 뒤)

*참 가 비: 초등학생 이상(회원 10,000원 / 비회원 15,000원)
                납부계좌(대구은행 / 025-05-004785-8 / 대구환경운동연합)

*모집인원 : 선착순 35명(참가비 입금순),  11/20(목)까지 신청접수.

*준 비 물 : 점심도시락, 따뜻한 물, 따뜻한 옷, 등산을 위한 편안한 신발 및 복장, 간식 등

*참가신청: 사무처 (053)426-3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