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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무서운 속도로 4대강 공사는 강행되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무너져 가고 있는 강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가슴 아프고 서글픈 일이기는 합니다만 다시 강을 살리는 길에 이르게 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동행이 아닌가 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 책에 풍화, 침식, 퇴적을 반복하면서 생겨나는 자연스러운 형태를 강이라고 말하는데 나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라며 외치시던 선생님의 목소리가 생생합니다.

 

우리의 걸음걸음이 모이고 모여 다시 강을 살릴 수 있는 희망을 가져보면서 동행을 제안합니다.




웹포스터에 준비물이 빠졌네요^^*

준비물 :  편한 복장, 도시락, 참가비 만원, 긴바지, 운동화(반바지, 샌들은 불편해요^^)

함께 하실 분들의 답문자, 전화, 회신 모두 모두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