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점심시간, 대구환경운동연합 3층 회원 모임방에 소박한 밥상이 차려집니다.

‘채식’을 통해 내 몸의 건강과 지구환경을 생각하고, 소박한 한 끼 밥을 나누며 삶과 우리를 둘러싼 환경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최소한으로 조리하여 재료의 맛을 살리고 껍질과 씨눈이 있는 온전한 음식을 먹음으로써 쓰레기를 줄이고 자연에 더 가까이 갑니다.

매주 수요일 점심을 회원님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수요생명밥상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시간: 매주 수요일 12시~1시 30분 (3월 둘째 주부터 시작)

내용: 문성희 선생님의 자연밥상에서 진행했던 여러 요리들, [선재스님 사찰요리] [자연을 닮은 소박한 밥상]등의 책을 참조하여 한 달 치 매뉴를 공지하고 매주 월요일 오전까지 그 주의 참가신청을 받아서 진행합니다.

밥상원칙:

-밥은 현미잡곡밥을 기본으로 합니다.

-해물이 들어간 요리를 할 수도 있으나 육고기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간장, 고추장, 고춧가루, 참기름, 들기름 등의 기본적인 양념은 생협에서 구입한 안전한 재료를 사용합니다. 다른 재료도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생협에서 우선적으로 구입합니다.

참가비: 3,000원

대상: 자연요리에 관심있는 누구나. 환경연합 회원은 열렬히 환영합니다! (매번 10명 정도 참석가능)
담당: 정숙자 부장(jsj@kfem.or.kr / 017-507-3056)


3월 수요생명밥상 매뉴

3월 11일 영양만점의 표고버섯덮밥

3월 18일 김치와 고소한 참기름이 어우러진 김치쌈밥

3월 25일 식탁에서 만나는 이국적 정취 생야채라이스페이퍼쌈

4월 1일 식탁의 봄꽃축제 들꽃나물비빔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