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회원의 밤 단체 사진]



2009 회원의 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한 해 동안 대구환경운동연합을 함께 이끌어 오신 회원님들을 초대합니다.

한 해 동안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그 어느 시절보다 환경적 가치가 위기를 맞고 있는 시련의 시간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아침이 오고 밤이 오고 다시 아침이 오듯이 희망은 꺼지지 않는 불씨와도 같습니다.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수록 환경의 가치를 지키는 일이 외롭지 않을테니까요.
올해도 변함없이 환경연합을 후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신 많은 회원과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직접 준비한 소박한 유기농 밥상에 모두 찬사를 아끼지 않으신 회원님들에 힘입어 올해도 우리 회원님들이 직접 준비한 소박한 밥상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이나 많은 장기를 가지신 회원님들의 공연도 이어지는 즐거운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나눔장터를 마련해서 나누고 기부하는 공간도 마련했습니다.
2009 회원의 밤에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가를 기다립니다.


날짜: 2009년 12월 11일 (금) 6:30~9:00
장소: 드림병원 대강당(지하철 1호선 안지랑역 4번출구)
행사 일정과 내용:
- 6:30~7:20 접수. 사전 행사 (나눔장터, 포토 존 사진 찍기)
- 7:20~8:00 저녁 식사 (친환경 유기농 식품으로 차린 밥상)
- 8:00~8:30 본 행사 (참가자 소개, 활동 영상 상영, 우수회원 시상)   
- 8:30~9:00 작은 음악회
   (설재호 회원-오카리나 연주, 이은정 회원 - 기타 연주 등)



참가 회원들께 알려드립니다.

- 참가비: 어른; 1만 원, 학생; 5천 원

-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지하철을 이용하시면 아주 편리합니다.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행사장소가 있지요. 부득이한 경우 차를 가지고 오시게 되면 주차타워가 있다고 합니다. 환경을 실천하는 당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더욱 좋겠지요.

- 개인 수저와 컵을 가져와 주세요. 환경단체다운 행사를 위해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미처 지참하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여분의 수저와 컵을 준비하겠습니다만, 각자의 몫을 준비해주시면 행사의 취지가 더욱 살아나겠지요.

- 나눔장터에서 물품을 사실 분들은 장바구니를 챙겨주세요. 회원님들이 기증하신 물품들 가운데 의외로 좋은 물건들이 많이 있답니다. 틀림없이 사고 싶은 물건이 있을 터이니, 장바구니를 미리 가져오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