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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의 기적, 영화 <수라> 대구   시사회 안내

 

새만금 안에서 살아남은 갯벌 수라. 기적 같은 이 갯벌을 기록한 영화 <수라> 시사회가 전국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대구서도 이 영화를 빨리 보고 싶어서 시사회를 준비합니다. 황윤 감독은 그동안 <잡식 가족의 딜레마> 등 환경 문제를 주제로 여러 영화를 만들어온 감독으로 이번에 영화 <수라>를 들고 나타났습니다


이 영화는 전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갯벌인 새만금 갯벌의 매립에 대한 안타까운 이야기와 그 부활을 희망하는 이야기인 동시에 미군기지로서의 새만금 신공항에 대한 아주 날카로운 비판적은 시선을 보내고 있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 대한 찬사가 여기저기서 들려옵니다. 수라 갯벌 답사가 쇄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잘 만든 영화 한 편의 힘을 믿습니다. 이 영화가 많이 보급되어야 하는 이유이고, 그 길을 대구서도 열어보고 싶습니다. 하여 이 영화 시사회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아래는 먼저 본 이들의 영화평입니다.

 

인생 최고의 다큐를 본 것 같다. 황윤 감독은 사람의 마음을 영화를 통해 어떻게 움직이게 하는지 아는 분이었다. 오랜 세월 수고의 기다림, 활동가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주었다. (울산 시사회 관객 최근*)

 

다르다, 이 영화!

보는 내내 눈을 떼지 못하게 몰입하게 만들고 빠져 들게 만들었다. (울산 시사회 관객 심재*)

 

이렇게 몰입도 높은 다큐멘터리는 처음인 것 같다. (울산 시사회 관객)

 

상영 일자 : 411()

장소 : CGV 아카데미(7층, 6관) / 영화 상영 시간 : 오후 7

황윤 감독 초청 관객과의 대화 : 오후 9

관람비 : 10,000
(신청 링크 -----> 신청 바로 가기)


주관 : 금호강 난개발 저지 대구경북공동대책위원회

주최 : 대구환경운동연합 / 녹색당 대구시당 / 전교조 대구지부 / 환경과생명을지키는 대구교사모임 / 생명평화아시아

 

문의 :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사무처장 010-2802-0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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