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기환경탐사대 10월 활동안내

 

‘가을, 농촌 마을의 풍경’

10월에 꾸러기들은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은 농촌으로 가려고 합니다. 들판에 누런 벼들이 고개를 숙이고 있고, 감나무엔 감이 주렁주렁... 마음이 다 푸근해지는 풍경입니다.

 

이번 달 활동 장소는 가까이 고령에 있는 개실마을입니다. 조선시대 유학자인 김종직 선생님의 후손들이 350년간 살아온 집성촌인데 지금은 농촌체험마을로 유명합니다.

오전에는 주변에 가을 단풍이 든 숲도 구경해보고 마을 앞 냇가에서 뗏목도 타보면서 가을의 들판과 산의 정취를 느껴보는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점심 먹고는 개실마을에서 고구마를 직접 캐보는 활동을 하여 수확의 기쁨을 맞볼 수 있는 체험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가을 들판과 길에서 쑥부쟁이, 구절초, 갈대 같은 가을 들꽃을 만나는 즐거움,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가을 산의 아름다움을 기대하며 활동일에 만나요.

< 10월 활동 “가을, 농촌 마을의 풍경” >

 

일시: 10월 26일(토) 오전 10시 * 모두 모여야 출발하니 꼭 10분 전까지 오세요.*

모이는 곳: 대구교대 상록문화관 앞

도착 예상 시간: 5시 대구교대 (교통 상황에 따라 조금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활동 장소: 고령 개실마을

준비물: 점심 도시락, 수저, 물, 모자, 개인 돗자리

활동내용: 가을 숲에서 놀기, 뗏목 타기, 고구마 캐기

문의: 고마리(010-4507-3056) 도토리 ( 010-4816-9048 )

 

-버스를 타고 한 시간 조금 넘게 갑니다. 멀미하는 친구들은 집에서 출발할 때 미리 멀미약을 먹여주세요.

(멀미약은 차 타기 30분 전에 먹어야 효과가 있대요)

-휴대폰은 꼭 집에 두고 오세요. 부모님과 연락이 필요하면 선생님들 전화기를 빌려 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