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활동
1부 시간에는 접수와 함께 소모임 ‘풀잎밥상’ 을 연상케 하는 채식 메뉴로 식사를 하였습니다.
한편 한쪽에서는 회원들께서 기증해주신 물품으로 나눔장터가 꾸려져 많은 회원분들께서 필요한 물품도 구입하셨습니다. 특히 간디 문화센터에서 직접 키운 닭의 유정란은 순식간에 매진되는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리고 2부는 허노목 대구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님의 인사말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소식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계신 김서희씨가 사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올해의 우수회원은 현재 소모임 ‘풀잎밥상’ 회장으로 열심히 활동 중이신 최영숙 회원과 소모임 ‘산사랑 회장으로 활동 중이신 황노훈 회원께서 선정되어 많은 회원들께 큰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회원들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회원공연이 있었습니다. 이은정회원께서 소속되어 있는 클래식기타 모임에서 오셔서 감미로운 곡들을 연주 해 주셨고 올해 7년째 장기자랑에 참가하신다는 설재호회원의 오카리나 연주는 많은 사람들의 박수를 자아냈습니다.
올해 회원의 밤을 훌륭한 연주로 채워주신 회원 여러분들과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 그리고 바쁜 와중에도 와주셔서 함께 즐거움을 나누어주신 회원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생명 그 곁에, 많은 분들이 계시군요. 반갑고 흥겨운 시간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