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대구환경운동연합 회원의 밤이 생명 그 곁에! 라는 주제로 7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병원 11층 드림홀에서 열렸습니다.

1부 시간에는 접수와 함께 소모임 ‘풀잎밥상’ 을 연상케 하는 채식 메뉴로 식사를 하였습니다.

한편 한쪽에서는 회원들께서 기증해주신 물품으로 나눔장터가 꾸려져 많은 회원분들께서 필요한 물품도 구입하셨습니다. 특히 간디 문화센터에서 직접 키운 닭의 유정란은 순식간에 매진되는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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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부는 허노목 대구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님의 인사말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소식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계신 김서희씨가 사회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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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우수회원은 현재 소모임 ‘풀잎밥상’ 회장으로 열심히 활동 중이신 최영숙 회원과 소모임 ‘산사랑 회장으로 활동 중이신 황노훈 회원께서  선정되어 많은 회원들께 큰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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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회원들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회원공연이 있었습니다. 이은정회원께서 소속되어 있는 클래식기타 모임에서 오셔서 감미로운 곡들을 연주 해 주셨고 올해 7년째 장기자랑에 참가하신다는 설재호회원의 오카리나 연주는 많은 사람들의 박수를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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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회원의 밤을 훌륭한 연주로 채워주신 회원 여러분들과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 그리고 바쁜 와중에도 와주셔서 함께 즐거움을 나누어주신 회원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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