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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지키기 대구경북 대책위원회는 6월 1일 오후 2시, 228공원에서 문수스님을 추모하며, 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반생명적인 4대강 사업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조계종에 속한 선방수좌인 문수스님은 5월 31일 오후 2시 30분께 군위 위천둑방에서 소신공양을 했다. 

 

스님이 남긴 유서에는 위와 같이 적혀있었다. 

 

"이명박 정권은 4대강 사업을 즉각 중지 폐기하라.  

이명박 정권은 부정부패를 척결하라.

이명박 정권은 재벌과 부자가 아닌 서민과 소외된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