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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추진 논란이 되고 있는 가야산 국립공원 문제에 대한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5월 12일(수) 서울 템플스테이정보센터에서 개최한 이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환경위원회, 한국환경생태학회 국립공원분과위원

 

회, 사단법인 한 백생태연구소가 주관하고,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과 한국환경생태학회에서 주최하였습니다.


부산대 이병인 교수의 '가야산국립공원 골프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주제발표가 있었고, 대구환경운동연합 공

 

정옥 사무처장, 대한불교 조계종 김영주 팀장, 가야산국립공원 골프장조성반대 주민대책위 김창기 위원장, 강원대 박태현 교수,

 

부산대 최송현 교수, 문화연대 문화유산위원회 황평우 위원장 등이 토론에 참여하였습니다.


토론회에 참여하기로 한 환경부는 결국 불참을 하였습니다.

 

가야산 골프장 문제가 대법원에서 승소판결이 난 사항에 대해서 다시 제기되는 것에 대해서 모두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는 입

 

장과 해인사의 소극적이고 분명하지 않은 입장태도에 대한 문제지적이 있었습니다.

환경부를 상대로 한 주민청원이라던가, 국립공원을 국민신탁운동 등의 형태로 국가가 매입하게 하는 방안 등 여러 대안제시가 있

 

었고, 이후 법적대응에 대한 검토도 이루어졌습니다.

주제발표자료를 첨부파일로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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