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7일째 2,240배, 누적횟수 19,647배

또다시 시청을 등지고
앞산을 향해 절을 올립니다.

여기에 모인 사람들
달비골 용두골 앞산을 오르는 사람들
매일매일 앞산을 바라보고 사는 사람들
앞산의 나무들이 주는
바람을 그리워하는 모든 이들의
염원을 담아서 앞산을 향해
또 절을 올립니다.

<참가자들의 염원글>
자연은 스스로 그렇게 있는 것. 그것이다-참여연대 윤종화
절을 하면 할수록 신명이 난다. 앞산의 신명 하나가 된다-환경연합 이은정
자연의 생명을 지키는 건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일입니다. 앞산지키기 파이팅-우리복지시민연합-장미정
정성을 모아서 한 배 한 배 절을 올립니다-참여연대 소진섭
‘마음을 하나로,대구를 세계로...’ 시청 앞에 적혀있는 글귀... 거 참...-참여연대 김효정
지성이면 감천이다. 25만 4천배로 앞산터널 막아내자!-우리세상 금시면
반성, 참회, 재고-환경연합 장철규
환경영향평가 잘못 작성됐고, 행정절차상 문제 있지만, 앞산터널은 필요하다는 시장후보의 TV토론이 오늘 유난히 생각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