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지구의 날 '차 없는 거리' 행사가 4월 19일(일) 중앙네거리~대구역 네거리 사이에서
 열렸습니다.

 대구환경연합은 건약 대경지부와 함께 '불용의약품 수거 및 홍보'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집에서 먹다 남은 약을 들고 오면,

 약사님들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약은 사용처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쓸수 없는 약들은 수거함에 모아서 안전하게 폐기하도록 합니다.

 어린이들도 약을 들고 왔네요.

불용의약품을 갖고 오면,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녹색쿠폰을 드렸답니다.

이 날 하루 종일 수거한 불용의약품이 수거함 두 개에 가득 찼습니다.

 

 그리고, 이 날 불용의약품을 갖고 오신 분들께 한병인 회원이 직접 '5분 초상화'를
 그려드렸습니다.

 이 외에도, 거리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코너와 공연들이 열렸답니다.

 아트바이크 퍼레이드

 자전거 동력기로 선풍기도 돌리고,

 어린이들이 직접 준비한 벼룩시장도 열렸답니다.

 이 날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지구의 날' 축제를 즐겼습니다. 
 
 오늘 하루만이 아니라 매일매일을 지구를 위한 '지구의 날' 처럼 보냈으면 합니다.

 * 정리 : 장철규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