뗏목 타고, 물고기 잡고, 퀴즈 풀고, 두부 만들고, 엿 만들고, 박물관을 둘러보다.

 10기 꾸러기환경탐사대가 지난  27,28일 이틀동안 고령에 있는 개실마을에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마을 앞에는 냇가가 흐르고, 마을 뒷편에는 나즈막한 산이 자리잡은 아름다운 풍경의 시골 마을이었습니다.


 점심 도시락 먹자마자 대나무로 만든 뗏목도 타고


 반두로 물고기, 가재, 조개도 잡고

 


 신나게 그네도 탔습니다.

 



 저녁에는 OX퀴즈, 스피드퀴즈, 환경퀴즈 등 모둠별 환경골든벨을 했답니다.

 

 다음날 오전에는 맷돌로 직접 콩을 갈아서 


 손수 두부도 만들어서 맛 보았습니다. 

 


 
엿을 실제로 만들어 보니 그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더군요.
  내가 만든 엿은 세상 그 어느 엿보다 달콤했습니다.


 대구로 돌아오는 길에 '대가야박물관'에 들러서 가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답니다.

 꾸러기 친구들, 이번 캠프 재미있었나요?
 너무 짧아서 아쉽지는 않았나요?
 한 달 동안 잘 지내고, 다음 10월달에 다시 만나요~

 * 꾸러기 게시판 사진첩에 많은 사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