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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영
2014.09.26 21:11
김우영, 이종순 부부회원입니다.
십수년만에 행사에 함께 했습니다.
여러 회원님들 밝은 얼굴 뵈서 좋았구요.
산사랑에서 넘 많이 준비하셔서 고맙고 미안했습니다.
옛날 봤던 내성천과 많이 변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지만 그나마 남은 금모래는 곱고 이뻣지요.
어린시절 기억도 가물한 이후 강모래 맨발로 밟은 호강은 한참이나 여운이 함께 할것 같습니다.
다음 여름에는 날잡아서 길게 한번 가고 싶네요.
그런데 경험상 영주댐 담수시 습지화가 급속히 진행될텐데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이지경이 되도록 관심을 가지지 못한 것이 반성도 되고요.
늦었지만 금모래를 살릴방법을 고민해야 될것
같네요.

행진자분들 애쓰셨구요.
회원님들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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