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활동
청도송전탑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이 무더운 여름날에 70~80대 할머니들이 퇴약볕아래
20대의 새파란 용역들과 맞서면서 탈진해가고 있습니다.
한전에서 고용한 용역들은 시키먼 옷을 입고,
덩치가 커 존재자체로 위압적이고,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해대면서 할머니들을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엔 그들이 할매들께 평소 얼마나 고압적인 자세로 위협을 가하는지를
잘 알 수 있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바로 그날 현장을 찾은 대구환경련 정수근 국장과 티엔디튜스 김정식 기자에게
그들이 보여준 행태에 그대로 나타나 있습니다.
안하무인에 후안무치의 영혼이 없는
한전의 개가 되어버린 용역들과
그들을 비호하는 경찰
이들은 과연 어느 나라 사람들입니까?
이날의 현장 소식을 <평화뉴스>, <뉴스민>, <티엔티뉴스>, <오마이뉴스>, TBC에서 취재했습니다.
아래 기사들에서 현장소식을 함께해봅니다.
티엔티뉴스 -------> 청도 고압송전탑 건설항의 ... 용역폭행에 환경 활동가 응급실행..
평화뉴스 --------> 청도 송전탑 현장, 경찰 방관 속에 폭력피해..
뉴스민 ---------> 청도 송전탑 현장, 환경단체 활동가 용역에 떠밀려 병원후송
민중의소리 ----------> 청도 송전탑, 용역에 떠밀린 활동가 병원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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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주민의 한 사람인 김미화 목사님이 청도에서 띄운 편지입니다.
송전탑은 마을을 갈기갈기 찢어놨습니다.
참 가슴이 아픕니다.
----------------> (청도에서 온 편지)송전탑이 마을을 찢어놨다
<오마이뉴스>에도 14일자로 기사가 메인에 올랐습니다.
현장에 함깨해준 대구 인터넷 신문 기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밀양에 이어 청도에도 송전탑 강행 한전, 와이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