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 > 여는 마당. 아이들 '소리오래지르기'. 형, 누나를 제치고 일곱살 현민이가 8초로 1등!!
사진아래> 올해도 힘찬 활동.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대구환경운동연합 만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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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무슨 모임이 그렇게나 많은지...
약속이 겹친다는 회원들이 많아서 무척 상심했답니다.
너무 썰렁해지지 않을까... 자리를 몇개 마련해야 하나...
걱정에도 불구하고 꽉찬 홀을 보며 흐뭇흐뭇~

처음으로 레크레이션 지도자를 초청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일비싼영수증내기'에는 무려 2천1백만원짜리 영수증이 나와서 모두들 경악!!
아파트 중도금 영수증을 가진 회원이 단연 1등!
설재호 회원의 오카리나 공연은 해를 거듭할 수록 수준급이어서 참으로 감동이었습니다.
연주곡에 대한 설명을 곁들인 오카리나 공연, 감동받은 회원들 사이에서 오카리나 모임을 만들자는 분위기도 있었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신태현 회원님이 수건을 기념품으로 제작해 주셨고요,
사무실에서 준비한 바늘쌈지도 인기였습니다.
문화웨딩홀 요리사께서 특별제작하여 헌사해주신 케잌도 있었지만
양이 작은 관계루다가 사무처에서 처리했다는 후문도...
이영수 작가님의 환경사진 데뷔전도 있었답니다.
고가에 작품들이 모두 팔렸다는...ㅋㅋ

간단한 회원앙케이트 조사도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소모임에 참여하고 싶다는 회원분들이 꽤 있었답니다.
소모임 회장님들- 얼렁얼렁 작업하십시오오-

환경연합 회원으로서 달라진 것 베스트 5
1) 환경에 관심이 많아졌다
2) 쓰레기분리수거 철저히!
3) 에너지절약을 생활화하게 됐다
4) 환경기사 검색
5) 음식물 안남기기
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우수회원상은 편집위원회 최진문 회원, 디자이너 장영숙 회원, 가족생태기행단 김기대 회원가족이 받았습니다. 축하드려요~
시민환경상에는 앞산터널반대파동/상인,대곡 주민대책위원회가 선정됐고
특별상은 고 이호철 의장님께 수여되었습니다.

춥고 바쁜 와중에도 함께 송년모임에 참가해주신 많은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연말 건강히 잘 보내시고 힘찬 새해 맞이 하십시오!

"환경을 사랑하는 우리, 대구환경운동연합 회원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