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12일째 대백 앞  3,556배, 누적횟수 38,833배

비가 오더니 절할 때가 다가오자
비는 그쳤지만 바람이 몹시 붑니다.
세워놓은 서명대며 선전물들이
부는 바람에 휙휙 날아다닙니다.
그래도 절하기는 계속 되었습니다.
아니 비가 와도 계속 할 생각이었습니다.

점점 새로운 사람들이 절하기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절을 하다보면 앞산을 지키고자하는
마음이 더욱 간절해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