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28일째 3,312배 누적횟수 109,519배

31℃까지 올라갔던 낮더위
그래도 228공원 나무들 사이로 살랑 바람이 붑니다.
대구여성의 전화 활동가들과
터널이 뚫리면 가장 큰 피해를 보게 될
상인, 파동지역 주민대책위 대표들이 절하기에 함께 참가했습니다.

환경의 날, 아이들과 함께 만든 걸개그림을
바닥에 깔고서
앞산을 지켜달라는 그 아이들의 염원을
함께 모아 절을 합니다.

<참가자들의 염원 글>
도로를 뚫어 얻는 편리함을 위해 앞산을 죽이지 말지어다-우리복지시민연합 장미정
앞산을 뚫지마라-우리복지시민연합 김희진
너는 나를 부른다-환경연합 이대영
별은 푸른 빛이다. 산도 푸른 빛이어야만 한다.-환경연합 장철규
몇 번이고 기도할테다. 백번이고, 천번이고... 앞산을 지킬 수만 있다면-대구교대 박지선
빨리가서 뭐할래?-참여연대 강금수
오는 여름 무사하길-참여연대 김언호
평일, 절하는 사람들이 많다. 310배도 가뿐하다-환경연합 정숙자
앞산을 지킵시다-참여연대 소진섭
자연정복의 역사, 이젠 끝내야한다-시민단체 연대회의 권혁장
앞산을 이모습 이대로-상인지역주민대책위 최선암
앞산을 생각하니 앞산이 다가온다-참여연대 윤종화
인간 혼자 무슨 재미로 사누-참여연대 김효정
앞산터널 반대합니다. 썩어가는 대구땅에 앞산의 맑은 공기로 정화되어야 합니다. 앞산터널 절대 반대합니다.-대구여성의 전화 권옥빈
반디불이의 생명을 지켜주세요. 앞산의 맑은 공기를 느끼게 해 주세요.-대구여성의 전화 허복옥
앞산을 파괴하는 것은 우리를 파괴하는 것입니다.-대구여성의 전화 쉼터 정주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은?앞산을 살리는 길!자연을 지키는 일!-대구여성의 전화 윤은희
앞산을 살립시다! 우리를 지켜나갑시다!자연과 우리는 하나입니다.-대구여성의 전화 조윤숙
아름답고 쾌적한 앞산을 우리 시민의 힘으로 지키자-파동주민대책위 임종기

일           정
8일-목 228공원  5시
9일-금 228공원  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