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염색을 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참가하신 최은주, 최인숙 회원님은 가방, 손수건을 만들어 오셔서 황토염색을 해 가셨고, 남편 런닝구며 베개 커버까지 들고 오신분도 계셨어요.
성서, 다사에서 집단으로 불참하셔서 참가한 회원이 많지 않았는데 염색할 옷가지들을 하도 많이 가져와서 빨래줄이 모자랄 지경이었습니다.

수해복구 후 말끔히 정리된 자료실에서 같이 점심을 먹으며, 미즈스타라는 여성모임을 하시는 최인숙 님의 면생리대 강의도 살짝 맛보았습니다.

다음달에 청도로 감물 기행을 떠납니다.
빠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