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주부들이라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에 관심을 많이 보이시네요.
회원 10명과 아이들. 시끌벅적한 가운데 수세미 뜨기를 배우며 만들어보았습니다.
처음으로 바느질 해본 회원도 계시는데 다 뜬 결과 제일 예쁘게 뜨셨네요? 사진에서 찾아보세요.

드디어 이름을 고치기로 했답니다. 천연염색 모임에서 환실주(가칭)로. 웬 술이름?
환경실천주부모임을 줄인거랍니다.

뜨개질을 배우고 각자 실을 나누어가서 집에서 몇개씩 더 떠오기로 했습니다.
회원의 밤때 그동안의 작품을 모아 전시도 하고, 수세미는 팔아서 아름다운 일에 쓰자고요.

10월 황토염색, 11월 감물기행, 12월 바느질...
재미난 주부모임에 일반회원님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