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 낙동강운하에 관심을 보였던 참가자들.

사진 아래> 발제자와 토론자들.


지난 6월 5일 "환경의 날" 을 맞이하여, "운하백지화 국민행동 대구본부" 와 "운하반대대구경북교수모임",  "민주화교수협의회" 공동주최로 <낙동강 운하를 말한다!> 토론회가 열렸다.

한반도 대운하 사업이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지방정부는 낙동강 운하, 영산강 운하 등 지역별운하 추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낙동강 운하에 대한 실체에 대해 알리고자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는 약 40여명의 시민, 교수, 단체 활동가들이 참가하여 낙동강 운하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다.

노진철 경북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박재현 인제대 교수가 "가뭄과 홍수피해" , 박청길 부경대 교수가 "운하와 수질문제" 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였고, 조광현 대구경실련 사무처장, 김종원 계명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