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날' 어린이환경기자단은 [아름다운 가게]에서 주최하는 어린이 벼룩시장에 참가하였습니다.

오전 9시 30분에 국채보상공원에 모여 각 자 가져온 재활용품은 펼쳐 놓고 가격도 책정하고 간판도 만들었습니다.


벼룩시장을 시작할 때는 모두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시작하고 나서는 모두 전문가 뺨치는 말솜씨 "멋진 언니~~, 멋진 오빠~~"로 손님들을 모으더군요...
주변 가게들은 조용한데 기자단 가게는 행사 시간 내 손님들로 북적북적 되었지요.



11시 부터 1시까지 운영한 기자단 장터는 1모듬이 31,000원 2모듬이 30,500원의 판매 수익을 올렸습니다.
1모듬은 수익금 중 반은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여 장애아동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하였고 나머지는 각 학교에 설치된 난치병아동돕기 모금함에 기부하기로 하였습니다.
2모듬은 수익금은 전액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였습니다.

기자단 친구들 모두 대견스럽지요. 힘들게 장사도 하고 수익금을 기부도 하고 오늘 하루 환경기자단이
자랑스러운 날이었습니다.

모두 더운 날씨에 힘들었고 소리지르느라고 목도 아팠을 텐데 환경기자단 멋진 활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환경기자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