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정부는 4대강 살리기 합동보고대회를 가지고 한달 간 지역 설명회를 통해 의견수렴을 과정을 진행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5월 말에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어이가 없는 일입니다. 14조원의 혈세가 투입되고 취수원이전 까지 거론되는 국가사업을 단 한달 만에 의견수렴을 한다는 것은 도대체 누구의 발상입니까?

추진도 추진도 이런 졸속 추진이, 무시도 무시도 이런 무시가...
결국 낙동강을 죽이는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변질되어 국민을 속이고 있습니다.

5월 18일 오늘 오전9시30분에 정부의 4대강 살리기 대구지역설명회가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에 낙동강을 생명의 강으로, 살아나고 있는 낙동강을 자연그대로 보전하기 위해 구성된 [낙동강지기키대구경북시민행동(준)]은 4대강 살리기 대구지역설명회에 앞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백지화 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 노진철 전국민주화교수협의회 상임의장


 # 류승원 영남자연생태보존회 회장


 # 정병록 골재원노동조합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