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오리알 프로젝트 민심투어 1차 이벤트가 8월13일부터 8월1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활동내용은 대구경북 낙동강 인근 유역에 거주하시는 주민들의 말씀을 직접 들어보고 4대강 사업과 관련한 직접적인 이해 당사자들의 입장은 어떤가를 알아보는 내용이였습니다.

대구에서 출발한 낙동강오리알팀은 13일 낙동강 상류인 회룡포를 시작으로 영주댐 건설 예정지를 방문해 영주시민들과 영주댐건설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안동에 들려서 안동시내 홍보및 안동 지역단체 간담회도 있었습니다.

영주 시민들과의 대화

영주 시민들과 함께


안동시내 시민홍보


둘째날인 14일에는 안동 구담리에 가서 인근 주민들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상습 침수피해지역이기도 하고 인재로 인한 재산손실이 자주 있었기 때문에 주민들께서 꽤나 지쳐있는 모습이였습니다. 이후 제방이 붕괴되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주(우산리)지역으로 이동하여 시민인터뷰를 하고 구미로 이동하여 낙동강 살리기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에 참가 했습니다.

낙동강 살리기 사업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주민설명회를 마친후 구미시내로 이동하여 시민홍보활동을 하고 구미 지역 시민단체들과의 간담회를 하였습니다.
구미지역 시민홍보전

8월15일(토) 셋째날에는 왜관으로이동하여 지역 농민들과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이후 왜관읍 골재채취 현장을 방문하여 골재채취원들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리고 고령으로 이동하여 지역 농민들과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낙동강오리알 블로그 [ http://riveregg.tistory.com ] 에 올라올 예정이며 현재 업데이트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