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27일(화) 저녁7시부터 환경연합 사무실에서 '신입회원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소수의 분들께서 참여해주셨지만 여러가지 프로그램으로 재미있고 뜻있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오후 7시부터 진행하였기 때문에 저녁을 먹으면서 '신입회원 만남의 날'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메뉴는 청국장찌개와 비빔밥이였고 수요생명밥상의 그 식단 그대로 맛있는 자연 밥상이 차려졌습니다.


식사가 끝나고 환경연합의 연혁과, 일하는 사람들, 그리고 어떤일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환경연합이 돌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공정옥 사무처장님께서 프레젠테이션을 해주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이 끝난후에는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을 하였습니다. 처음 만드시는분들도 계시고, 여러번 해보신분들도 계셨는데 특히나 아이들이 즐거워했습니다.


비누만들기가 끝나고 비누를 굳히면서 각자에 대한 소개를 했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종이에 이름, 본인과 연관된 숫자, 가장 잘하는 일, 환경연합과 나, 20년후의 나의 모습을 쓰고 거기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는데 자신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도 되고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수 있는 프로그램이여서 아주 즐거우면서도 유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