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10일 토요일 오후 4시경부터 7월 11일 일요일 오후 2시경까지 경남 창녕에서 2010년 전국회원대회가 있었습니다.

대구에서는  33명의 회원이 참가했고 전국적으로 약 8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였습니다.

토요일에는 회원 총회 및 문화행사가 열렸고 밤부터 새벽까지 삼삼오오 모여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날은 학포면 본포교에서 4대강 반대 퍼포먼스를 하기 위해 참가자 모두가 흰색 T셔츠를 준비해 왔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계획된 퍼포먼스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수상보트 시위와 참가자들이 모두 본포교 위에 늘어서서 4대강 사업을 규탄하는 집회를 갖는 것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낙동강 올레도 비가 많이 와서 취소되고, 대신 지역별로 우포늪 생태 탐사를 했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참가자들이 불편해하기도 했는데 우포에서 생태해설 하시는 선생님 말씀은 오히려 맑은 날 보다 비오는 날이 우포의 아름다운 풍경과 분위기 느낄 수 있다고 하시네요.  옷도, 신발도 다 젖었지만 비 오는 우포는 정말 분위기 있었습니다.         

 

 <▼회원대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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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행사 ▼회원의 밤 행사 때마다 오카리나를 연주해주시는 대구의 설재호 회원이 전국회원대회에서도 초청공연을 해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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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이건  행사 후 같이 음식을 먹으며 즐겁게 얘기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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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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