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보에서 열리는 4대강 사업 착공식에 맞추어 '4대강 사업 규탄대회'가 달성보 공사현장 인근 약산온천 입구에서 있었습니다.  경찰버스 100여대와 경찰 5천여명이 둘러싼 가운데 각 시민단체와 농민회, 골재노조, 정당에서 총 3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였습니다. 인근 야산에는 군인 둘러 싸고 있었습니다. 국민을 참으로도 무서워 하는 정부인가 봅니다. 씁쓸한 블랙코미디가 TV가 아닌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에 거의 포위된 채 규탄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그야말로 물 샐틈 없는 경비었습니다.

300여명의 참가자들이 4대강 사업 중단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처고 있다.


4대강 사업 OUT 라는 글자가 선명합니다. 


참가자들이 삽을 부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삽질의 끝은 바로 이 모습일 것입니다.

강물은 흘러야 하고, 삽질은 멈추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