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토요일.

고리1호기 폐쇄를 위한 탈핵희망버스~가 아닌 대구환경운동연합은 탈핵희망봉고~를 타고 고리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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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만의 시한폭탄 고리1호기 즉각 폐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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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띠잇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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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면 노후 원전이 바로 보이는 해안가에 집과 상점이 늘어서있고

지척에 대규모 신도시가 들어서있는 광경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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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원전과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정관 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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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희망버스와 함께 하는 송전탑 백지화를 위한  정관주민궐기대회.

정관 밀양 765kV 송전탑 전면 백지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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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주민 축제의 마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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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광이 있는 곳에, 먹거리를 생산해내는 곳에, 오천년 역사가 살아숨쉬는 곳에,

서울과 멀리 떠어진 곳에 원전이 들어서 있습니다. 들어서려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수도권은 안전할까요? 대한민국은 작은 나라입니다. 방사능은 국경이 없습니다.

 

 

 

  

마지막 원전 하나가 꺼지는 그날까지,

핵없는 세상을 위하여!

 

 

 

 

 

 <정리: 김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