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가 출범한 지 언제인데 오늘 사무소 개소식이 있었다고요?
낙동강 하굿둑이 열리자 30여 년 만에 연어가 돌아왔다고 합니다. 강물이 흐를 수 있게 되어 자연이 되살아난 반가운 소식입니다. 한편, 낙동강 상류는 여전히 녹조로 고통받고 있고, 문제 해결은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재자연화를 위한 해법인 보수문 개방으로 가는 길이 쉽지 않습니다.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가 21일 오늘 사무소를 열었습니다. 낙동강 유역의 물관리에 관한 중요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만들어진 위원회입니다. 낙동강 수계 취·양수장 시설개선 추진계획이 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입니다. 사무소 개소로 낙동강 문제 해결에 박차가 가해지길 기대해봅니다.
강에 있는 취수구 위치를 지금보다 낮게 조정하면, 보수문을 열어서 강의 수위가 낮아졌을 때도 농업용수 공급에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달성군, 대구시, 경상북도 등 관련 지자체는 협조 없이 오히려 시설개선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낙동강 유역민들은 취·양수장 시설개선 추진계획이 원안대로 통과되어 하루빨리 예전의 낙동강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님들은 낙동강이 흐를 수 있게 재자연화에 동의해주세요.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출범한 지 언제인데 오늘 사무소 개소식이 있었다고요?
낙동강 하굿둑이 열리자 30여 년 만에 연어가 돌아왔다고 합니다. 강물이 흐를 수 있게 되어 자연이 되살아난 반가운 소식입니다. 한편, 낙동강 상류는 여전히 녹조로 고통받고 있고, 문제 해결은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재자연화를 위한 해법인 보수문 개방으로 가는 길이 쉽지 않습니다.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가 21일 오늘 사무소를 열었습니다. 낙동강 유역의 물관리에 관한 중요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만들어진 위원회입니다. 낙동강 수계 취·양수장 시설개선 추진계획이 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입니다. 사무소 개소로 낙동강 문제 해결에 박차가 가해지길 기대해봅니다.
강에 있는 취수구 위치를 지금보다 낮게 조정하면, 보수문을 열어서 강의 수위가 낮아졌을 때도 농업용수 공급에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달성군, 대구시, 경상북도 등 관련 지자체는 협조 없이 오히려 시설개선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낙동강 유역민들은 취·양수장 시설개선 추진계획이 원안대로 통과되어 하루빨리 예전의 낙동강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님들은 낙동강이 흐를 수 있게 재자연화에 동의해주세요.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개소식1.jpg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개소식2.jpg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개소식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