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삽질 심판할 국민고발단 모집! 시작했습니다.

9월 7일 토요일 5시부터 국정원 시국대회 전까지 2시간동안 500명의 서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11일(수)부터 매일 평일 5시-7시, 토요일 2시-6시까지 서명전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9월 7일에는 송필경 의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이 오셔서 서명을 독려하고 다른 단체의 활동가들도 함께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셨습니다. 멀리 경주의 회원께서도 함께 서명운동을 홍보하고 독려해주셨습니다.

 

낙동강에서 직접 떠온 물을 탁자에 놓자 시민들의 얼굴에 놀라운 표정이 역력합니다.

색깔도, 냄새도 장난이 아닙니다.

이것이 우리가 먹는 식수원이라니...

 

서명에 참가한 시민들은, 엄청난 녹조라떼를 만든 장본인 이명박에게 녹조라떼를 바치는 퍼포먼스를 벌이며 인증샷 놀이를 하기도 하고 대구시민의 식수원이 이렇게 썩어가고 있다는 사실에 개탄하기도 했습니다.  

 

9월 11일에는 마창진환경운동연합의 배종혁 의장님이 오셔서 서명운동에 함께 해 주셨고, 시민들의 반응과 우리 캠페인을 보시고 마창진에서도 해야겠다 하시더니, 12일에는 마창에서도 거리 서명전을 펼쳤더군요.

 

대구시민 1만명의 서명을 받아 4대강사업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고발장을 접수하려고 합니다.

많은 회원, 시민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한일극장 앞 횡단보도 건너 르까프 매장 앞에서 서명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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