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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역에 내리면 그 앞에 있는, 시민에게 맥스터 건설 반대 서명을 받는 천막에 들려주세요. 경주 시민에게 이 문제를 알리기 위해 아침저녁으로 이루어지는 홍보 활동에 함께해보세요.
2005년 정부는 경주에 약속했습니다. 중저준위 핵폐기물 처분시설을 경주에 짓고, 그 대신 고준위 핵폐기물은 2016년까지 경주로부터 가지고 나가기로 말이죠.
하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고준위 핵폐기물을 쌓아놓기 위한 시설을 경주에 더 지으려 합니다. 맥스터를 '임시'저장시설이라고 하지만, 다른 갈 곳이 없는 이상 고준위 핵폐기물은 경주에 계속 머물러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사는 곳에 핵쓰레기장이 또 생기는 문제인데, 맥스터가 과연 무엇인지 경주 시민들이 알 수 있는 장이 부족합니다. 맥스터 추가 건설을 경주 시민이 논의할 수 있게 하겠다며 시민 참여단을 구성할 때, 구성원의 찬성 반대 비율이 고려되지 않아 균형 있는 논의가 될 수 있을지 우려스럽습니다.
확실한 건 고준위 핵폐기물은 우리가 짊어야 할 모두의 책임이라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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