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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기자회견장에서 살균제로 아내와 둘째 아이를 잃은 안성우 피해자가 롯데마트의 대국민 사과문 보도자료를 들어 보이고 있다. ⓒ 환경보건시민센터
가습기 살균제라는 희대의 살인상품이 1994년에 개발되어 200명 넘는 사망자가 나오고 1300여명의 상해자가 나왔는데 제조사로부터 첫 공식 사과가 나온 날까지 22년이 걸렸고, 2011년 정부발표로 이 사건이 불거진 후부터는 5년이 걸렸습니다.“ -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
✿ [환경보건시민센터] 롯데마트 공식사과 관련 언론보도 모음
http://www.eco-health.org/bbs/board.php?bo_table=sub02_03&wr_id=464
✿ [환경운동연합] 5년 동안 침묵하던 롯데마트, 검찰 조사 하루 앞두고 가습기살균제 피해 공식사과
✿ [스브스뉴스] 방 안에 살인마가 있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subusunews/posts/1334837116531392
https://story.kakao.com/ch/subusunewsbody/gYscQv1tY30
✿ #가습기살균제 자세한 정보는 ☞ 환경보건시민센터 http://eco-health.org
✿ [오마이뉴스]
[만평] 180도! 90도!
http://omn.kr/jo03
[만평] 늦어도 너무 늦은 사과
http://omn.kr/jo02
✿ [환경운동연합] 롯데마트에 이어 옥시레킷벤키저 뒤늦게 공개사과
http://kfem.or.kr/?p=159194
엄마가 병상에 있던 아들을 그리며 스케치북에 그린, 인공호흡기를 하고 있는 아들의 모습과 편지.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아들아. 하늘이 무너지는 이 현실을 엄마가 어찌 받아들여야 한단 말이냐.
정말 보낼 수가 없다. 정말 널 보낼 수가 없다. 어떻게, 어떻게 널 낳았고 길렀는데 어떻게 널 낳았는데….
준호야. 준호야. 네가 엄마의 살아가는 힘이었는데. 너로 인해 우리 가족이, 엄마아빠가 얼마나 행복했는데.
우리의 기둥, 행복, 사랑이 너였다. 영원히 엄마아빠의 사랑인 것 잊지 마. (중략) 사랑하는 아들아. 내 아들아.
22개월 동안 행복하고 소중한 기억만 담고 저 푸른, 행복한 하늘나라에서 다시 엄마에게 태어나렴!
제발 엄마에게 다시 태어나렴! 사랑한다. 사랑한단 말로도 부족한 이 가슴을 도려내고 싶다.
미안하고, 미안하고 사랑한다. 영원히 아들아! 엄마아빠 잊지 마!“ ⓒ환경보건시민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