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26일째 2,144배 누적횟수 104,832

228공원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10만배를 넘기고는 다시 조촐하니 시민단체 회원들만 모여
공원의 나무들 속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절을 합니다.

대구지역 시민단체 20대 활동가들이 함께 절하기에 참가했습니다.
모 방송국에서 앞산관련 프로그램을 한다며 절하는 모습을 촬영하고, 반대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아갔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앞산터널 반대 목소리를 함께 내면 좋겠습니다.
그 힘들이 실려 앞산터널사업이 '없었던 일'이 되면 좋겠습니다.

<참가자들의 염원글>
내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을 위해-이영희
푸른 지구, 푸른 한국, 푸른 대구, 푸른 앞산- 장철규
앞산을 비롯하여 지구의 모든 생명이 지켜지기를-엄정숙
내가 흘리는 땀만큼 앞산을 향한 우리의 마음이 간절해지길-구태우
더이상 죽이지 마라, 살게하라, 모두다-강금수
희망을 잃지말자-김희진
앞산을 뚫지마라-박김기홍
어머니의 산, 앞산을 그대로-정숙자
앞산을 지금 그대로-김효정

<일   정>
오늘(6월 6일) 3시 두류공원 솟대광장
내일(7일) 5시 228공원 밀레오레 맞은편
8일 5시 228공원 밀레오레 맞은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