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45일째 8,000배 누적횟수 201,341배

시민단체 집중의 날이었습니다.
여러 단체에서 많은 상근활동가와 회원들, 특히 단체 대표들께서 참여해주셨습니다.
여럿이 함께하면 더욱 힘이 납니다. 신명이 납니다.
우리를 격려해주고 응원해주는 이가 이렇게나 많다는 사실에 더 힘을 내어봅니다.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잔뜩 찌푸린 하늘 아래, 앞산의 빛깔이 더 푸르러만 보입니다.
이제 우리가 계획했던 25만4천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남은 힘을 모아봅니다.

<참가자들의 염원글>
그 깐깐한 건교부도 인정했다.
앞산터널 부대사업은 불법이라고! - 참언론대구시민연대 허미옥
같이 살자! - 한국수
우리는 기도의 힘을 믿습니다. - 땅과 자유 변홍철
앞산 터널 반대 한다. - 참연 소진섭
꼭 지킵시다. -시민단체 연대회의 전형수
내 젊은 날 꿈과 추억을 간직한 앞산 !!! - 함께하는 주부모임 박순옥
254000배가 끝나면 앞산이 새로이 소생되기를 - 대구여성회 윤정원
초심을 잃지 말고 끝까지 힘을 모읍시다! - 영남이공대학 김용현
앞산!! 우리의 생명입니다. - 대구참여연대 김영숙
앞산, 앞으로 있을 산입니다. - 땅과 자유 박김기홍
앞산 뚫지 말지~ - 대구참여연대 박인규
앞산을 뚫지 마세요!! - 우리복지시민연합 김희진
같이 좀 살자 - 전국교수노조 대경지부 유병제
건설족들의 야합! 앞산터널 반대한다. - 대구참여연대 윤종화
멱 감던 안지랑 골 맑은 물이여!
내 아버지의 거친 숨결이 배어있는 포근한 산.
아름다운 산. - 함께하는 주부모임 박진형
앞산은 대구 시민들의 품속, 우리의 어머니! - 대구여성회 안이정선
천천히, 느리게 우리가 이길거야! - 환경운동연합 장철규
앞산을 지금 지켜내지 못한다면 후손에게, 그 후손에게
자연을 무엇이라 가르치며 무엇이 생명이라 가르칠까... - 대구여성회 엄정숙
아름다운 자연 지켜냅시다. - 참교육학부모회 문혜선
몸의 고통만큼 앞산 방어벽은 두터워진다. - 허미옥
나의 성찰을 통하여 진심으로 이 절하기가 성과를 이루기를 - 대구 DPZ 육성완
아름다운 자연,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세상,
이루소서, 살리소서, 지키소서!!! - 함께하는 주부모임 정경숙

<일   정>
26(월) 5시 228공원
27(화) 5시 228공원
28(수) 5시 국채보상공원 삼덕파출소 맞은편
29(목) 5시 228공원
30(금) 7사 앞산 달비골 천막농성장 앞(천막농성 100일, 25만 4천배 달성기념 문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