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5월 두 달간 했던 회원확대캠페인 '지구를 위한 생명보험'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기간에 대구환경운동연합 회원으로 가입한 분은 모두 91명.

이번 회원확대운동은 어느 때보다 많은 회원들이 캠페인에 참가해 주셨습니다. 노진철 의장님과 신태현 산사랑고문님의 맹활약과 배윤란, 박종하, 곽연하, 이은경, 이병규,김문정, 이은정, 권희승, 김정만,백재호, 변순섭, 신은진, 이석우, 최진문, 허노목, 이미정, 최영숙 회원님...

이분들은 모두 소모임, 편집위 등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인데 이번에 주위 분들에게 회원가입을 권유해주셨네요.

 

6월 2일 저녁 7시에 이번에 가입하신 회원들을 모시고 환경연합을 소개하고, 서로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작은 7시에 하기로 했지만, 다른 일이 있어 참가하시지 못하는 분들은 일찍 잠깐 다녀가시기도 하고,

일을 마치고 나중에 참가하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사진 1118.jpg다른 모임이 있어 행사 전에 잠시 왔다 가신 경북대병원 침뜸 모임 회원들...

이분들은 원전 강의에 참가하시고 그 자리에서 회원으로 가입하신 분들입니다.  

 

이분은 일을 마치고 늦게 오신 분들...

김정만 회원의 소개로 회원가입 하신 분들입니다.  고향의 깨끗한 환경이 망가지는 것을 염려하여 그것을 지키고자 가입하신 분...

사진 1129.jpg 

먼저 활동가들이 준비한 소박하지만, 정성을 담은 밥상을 같이 나누었습니다.

사진 1127.jpg 사진 1128.jpg

 

그리고 대구환경운동연합의 지난 1년간의 활동을 영상으로 본 후,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너무 간단히 소개 할 것을 우려해 한가지씩의 질문지를 뽑아서 '자기 소개와 질문지에 답하기'로 진행했는데 결국 처음의 우려가 기우였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어찌나 말씀들을 하고 싶어하시던지ㅋㅋ....

 

질문지에 대한 답 중 우문현답 몇 가지,

내 인생 최고의 선택은? -> 환경연합 회원가입

죽기 전에 하고 싶은 말은?-> 더 살고 싶어~~

내 짐 중 버리고 싶은 하나는? -> 총각딱지(노총각 회원의 답)

롯또 1등에 당첨되었다면? -> 여러분, 나 보기 어려울 거예요~

 

 사진 1142.jpg

참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활동하면서도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