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환경교육
달성습지는 공사중.
달성습지 탐방나루 조성공사와 대명유수지의 맹꽁이생태학습장 조성 공사다.
이번 모니터링에는 드론 촬영을 했다. 습지가 넓어서 안에 들어가 있으면 전체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
진천천 하류에 다리 공사 중... 달성습지 생태학습관이 들어설 구라리와 연결된다.
금호강과 연결된 습지 모습. 습지 안에 또 다른 수로 공사로 찻길이 나 있고, 수 많은 차가 드나든다.
제방과 습지, 금호강, 하중도, 낙동강 그리고 고령군 다산면의 들도 한 눈에 보인다.
겨울의 달성습지 모습
흰죽지가 떼로 날아가고 있다.
왜가리
고라니가 우릴 보고 놀라서 쏜살같이 달아나다 미끄덩, 한 번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 멀리 달아났다.
금호강의 물닭 무리
금호강 옆 습지, 풀 아래 물이 많다. 지난 여름에 이곳을 걸었을 때 출렁출렁했는데 지금은 얼어있어 물이 올라오지 않는다.
풀 아래 물이 차있어 버드나무가 고사했다.
이곳도 마찬가지. 4대강 사업 후 수심이 깊어지면서 옆의 버드나무들이 거의 다 죽었다.
몇 주 전 모니터링 때 물 가에서 죽은 동물의 사체를 보았는데 그 새 뼈와 털만 남았다.
딱새,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가까이 가도 이리 저리 자세를 바꿔가며 우리 주변을 맴돌았다.
큰도꼬마리 군락. 키가 크다.
습지 안은 공사 중.
금호강과 연결된 습지 안 물이 얼었다.
참새 떼
백로
겨울엔 나무들이 더욱 돋보인다. 왕버들이 멋지다.
공사를 하면서 트렉터가 땅을 미니 떨어진 씨앗이나 벌레를 먹기 위해 유난히 땅에 내려와 앉은 새가 많이 보인다. 할미새..
나무 위에 말똥가리가 오랫동안 앉아있다가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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