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활동
2015년 ‘회원의 밤’ 행사가 지난 12월 22일 (화) 저녁 7시 대구CGV 아카데미 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예년과 달리 좀 더 많은 회원 여러분과 만남을 갖고자 ‘대구환경운동연합 가족영화상영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원 몇 분의 십시일반 도움으로 마련한 자리에 연대와 환대의 정신으로 대구환경운동연합 회원은 물론 탈핵 싸움의 상징인 삼평리 주민 세 분, 달성습지 싸움에 전문적인 도움을 주셨던 계명대 생물학과 김종원 교수님도 함께 하셨습니다.
(삼평리에서 달려오신 할머니 두 분과 이은주님)
(일찍 오신 회원 분들과 김종원 교수님)
천연비누 재료를 취급하는 기업회원 '허브누리'에서 비누와 화장품 재료를 후원하셔서 소모임 <손펴세>의 박은주, 홍수정 회원이 만든 숙성비누, 소이캔들, 천연 방향제, 핸드 & 바디로션를 회원 여러분께 선물로 드렸습니다.
또, 마을 공동체 회복과 탈핵, 탈송전탑 운동의 연대와 확산, 법적 대응을 위한 삼평리 감말랭이 나눔 후원행사도 접수 코너 한쪽에 마련했습니다.
(입구쪽에서 관람표를 받은 후 마음에 드는 선물을 고릅니다)
(먼저 오신 의장님 두분과 회원분들)
(따님과 함께, 때로는 친구와 함께)
(노모, 아들과 함께)
(유모차 부대도 오시고^^)
(꾸러기 친구들도 엄마와 함께)
행사는 먼저 영화 상영회에 함께 하신 분들을 소개하고 노진철 상임의장님과 고창택 공동의장님을 비롯한 운영위원 여러분과 사무처 활동가들의 인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의장단, 운영위원진, 활동가 소개)
다음으로 바삐 휘몰아쳤던 2015년 활동영상과 영주댐 담수로 모래강의 본 모습을 잃어가는 내성천을 향한 애틋한 영상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산악인의 끈끈한 우정을 다룬 영화 <히말라야>를 관람했습니다.
(2015년 활동영상)
관람 후 참석하신 분들과 함께 <대구환경운동연합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 사진을 찍고 헤어졌습니다.
(대구환경운동연합 화이팅!)
회원 여러분의 힘을 받아 2016년 대구환경운동연합은 더 자주 더 많은 회원 여러분과 만나고 함께하는 시민단체로 거듭 나겠습니다. 2015년 회원 여러분, 감사했습니다.
*영화 상영회에 도움을 주신 박은주, 한승훈, 박종률, 기일형, 서정걸, 정수근, 허브누리 회원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