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구미 해평습지를 찾은 귀한 손님, 큰고니!

큰고니는 국가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보호할 정도로 귀한 철새인데요.

요즘, 4대강 사업으로 우리의 큰 고니가 아사직전에 놓여 있습니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월부터 종종 해평습지를 찾아가 고니에게 밥을 주고 왔는데요,

이번엔 청소년 친구들과 함께 해보았습니다.

고니가 고구마를 좋아한다는 건 다들 아시죠? 자르지 않은 건 먹을 수가 없어 일일이 사무처에서 고구마를 잘게 잘랐답니다.^^

늦었지만 (신입활동가 워크샵 다녀와서 ^^;) 우리 청소년 친구들과 함께한 고니밥주기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 혼자 왔음에도 씩씩히 잘 참여해준 황시현 학생 

 △ 임성무 쌤이 필드스코프 보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계십니다 ^^ 

 △ 제일 흥미롭게 열심히 관찰했던 초등학생 김지영양 ^^

 △ 새를 너무너무 좋아하시는 김미숙 쌤  

 △ 거기있던 모든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았던 귀여운 혜윤이 ^^ 

 △ 우리 신입활동가 이보나씨도 큰고니를 보고 있습니다  

 △ 시현아! 눈빠지겠다! 그렇게 신기해? ㅎㅎ 

 △ 국장님도 고니 구경 삼매경 ~

 △ 웃는 얼굴에서  빛이 나는 처장님 ^^ 

 △ 고니에게 줄 고구마를 엎질러버린 현장을 공개합니다! ㅎㅎ 

 △ 멀리서 보이는 백로 한 마리.

 △ 지은양이 신나게 고구마를 던져줍니다~

 △ 누구보다 더 열심히, 더 멀리 밥을 던져주신 쌤들 ^^ 

 △ 형진양도 열심히 밥을 주고 있네요 ^^ 

 △ 빈 고구마 박스에 사무실 땔감을 구해다 주는 고마운 분들 !!

 △ 다음에 또 보쟈 지은, 미선, 지윤, 예리, 시현, 형진, 지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