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송전탑 반대 투쟁으로 농사일을 못하신 어르신들을 도와드리러
활동가들 수녀님들 자원봉사자들 15명이 청도에 다녀왔습니다.
두 팀으로 나누어 콩을 거두고 트럭에 싣는 작업을 했습니다.
천평의 콩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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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둔 콩을 트럭으로 실어날랐습니다.
트럭으로 콩을 싣는 중간중간에 바람을 피해 볕단 뒤에 숨어있기도 했어요.
집과 논밭 바로 위에 세워지고 있는 송전탑.
빛을 받아 위압적으로 번뜩거리고 있었습니다.
송전탑 맞은편 천막농성장.
추운 날씨에 고생해준 분들,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리: 김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