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와 새들의 산란철에 준설공사를 강행하고 있는 대구시 [성명서] 물고기와 새들의 산란철에 신천 준설공사 강행하는 대구시의 반생태적 행정을 규탄한다! 대구시는 지금 즉시 공사를 중지하고 대구시민들에게 사죄하라! 대구 신천을 대표하는 생물 하나를 들라 하면 많은 대구시민들이 꼽는 생물로 단연 잉어가 으뜸일 것이다. 그만큼 신천에는 잉어들이 많이 산다. 특히 봄철을 맞은 이맘때 신천에는 그런 잉어들의 몸부림을 볼 수 있는 시기로 신천이 진실로 잉어들의 영토임을 실감하게 된다. 산란철을 맞아 요란한 구애 행동으로 소란스러운 것이 이맘때 신천의 특징적인 것이다. 그런데 올해는 잉어들의 구애 행동을 도무지 볼 수가 없다. 이른바 ‘산란 춤’이라는 그 요란한 행위가 전혀 포착되지 않는다. 대신에 중장비의 기계음 소리만 요란하다. 잉어들의 ‘산란 춤’ 대신에 포크레인의 육중한 율동만이 굉음과 함께 포착되고 있는 것이다. 바로 대구시가 잉어와 오리 등의 산란철에 준설공사를 강행하고 있기에 벌어지는 반생태적인 광경인 것이다. 비단 잉어와 오리뿐이겠는가? 잉어 이외에도 피라미나 돌고기, 수수미꾸리, 참붕어, 꺽지 같은 작은 물고기에서...
▲ 일본 핵오염수 방류 반대 동성로 행진 모습 [취재요청서] 지구의 날 기념 기자회견 생명의 터전인 바다 오염 가속화하는 일본을 규탄한다 ... 오염수 방류 즉각중단하라! 일시 : 4월 22일(월) 오전 11시 장소 :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주관/주최 :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구시민공동행동 문의 :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사무처장 010-2802-0776 <순서> 발언1 : 핵 오염수 방류는 생명의 터전 바다를 죽이는 짓이다. 일본은 즉각 중단하라 – 녹색당 대구시당 황정화 운영위원장 발언2 : 일본의 핵 오염수 방류 옹호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 대구환경운동연합 박호석 상임대표 기자회견문 낭독 퍼포먼스 : 오염수 방류 반대 동성로 행진 ◯ 오는 4월 22일은 54회째를 맞는 지구의 날입니다. 지구의 날을 맞아 우리 인류 공동 번영의 토대인 지구의 앞날을 돌아봅니다. 특히 지구의 70%에 해당하는 생명의 터전인 바다의 안전에 대해 크게 우려합니다. ◯ 일본이 후쿠시마에서 발생하는 핵 오염수를 지난해 8월부터 계속해서 방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농도를 낮추었다고는 하지만 오염수 방류량이 늘어나면 삼중소수를 비롯한 각종 방사성 물질의 농도...
2024 총선시민네트워크 수 신 각 언론사 정치부·사회부 발 신 2024 총선시민네트워크 (담당 : 공동사무국장 김종원 010-6837-1452, 김주호 010-4706-7097) 제 목 [보도협조요청] 2024 총선넷, 추경호 후보 지역구 사무실 앞 기자회견 및 유권자 캠페인 진행 날 짜 2024. 4. 1. (총 3 쪽) 보 도 협 조 요 청 2024 총선넷, 추경호 후보 지역구 사무실 앞 기자회견 및 유권자 캠페인 진행 일시장소 : 4월 2일(화) 오전 11시, 추경호 후보 지역구 사무실 앞 * 기자회견 및 인증서 전달 : 오전 11시, 지역구 사무실 앞 * 인간 전광판 캠페인 : 오전 11시 30분, 지역구 사무실 앞 * 유권자 캠페인 :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지역구 인근 기자회견 취지 전국 19개의 의제별 연대기구와 79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구성된 ‘2024 총선시민네트워크’(약칭 2024 총선넷)는 4월 2일(화), 추경호 후보의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과 유권자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임.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2024 총선넷이 추경호 후보에게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임. 추 후보의 경우 과거 취약계층용 공공임대주택 예산과 R&D 예산을 대폭 삭감하는 한편 친기업, 부자감세 등의 내용을 ...
▲ 수달 배설물 조사를 하고 있는 팔현습지시민생태조사단 [팔현습지시민생태조사단 조사결과 발표 사후 보도자료] 전국서 모인 시민과학자들, 팔현습지 생태조사하고 진단해 팔현습지에서 목격된 법정보호종 14종에서 17종으로 늘어나고, 팔현습지 하식애가 수리부엉이 한 쌍의 안정적 서식처임이 확인되다 “팔현습지는 야생동물의 집이다. 보도교 공사 즉각 철회하라!” 팔현습지시민생태조사단 지난 3월 23일 ~ 24일 양일간의 팔현습지 생태조사를 벌였다. 이번 조사에는 강원 인제, 경기 이천, 전라 광주, 군산, 부산, 함양, 대구 등 전국에서 모인 40여 명의 ‘시민과학자’들이 참석해서 이틀에 걸쳐 각각 2시간씩 조사가 이루어졌다. 이번 조사는 한반도야생동물연구소 한상훈 박사와 한국민물고기보전협회 채병수 박사, 김종원 전 계명대학교 생물학과 교수 등의 전문가와 추적자학교 하정옥 대표나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의 오동필 단장 그리고 시민과학자클럽의 손미희 대표나 수달아빠 최상두 대표 같은 시민과학자들이 대거 함께 참여해서 공동조사를 벌인 그야말로 시민과학의 장이 펼쳐진 것이다. 이틀간 총 4시간에 걸친 조사에서도 많은 생물종들이 팔현습지에 살...
▲생명의 강 내성천. 깨끗한 모래톱 위를 맑은 강물이 흘러간다. 살아있는 하천의 전형적 모습이다 ▲보로 막혀 녹조가 창궐한 낙동강. 녹조 독이 수돗물과 농작물 공기중에서까지 검출되고 있다 [세계물의날 성명서] 윤석열 정부의 무개념 하천정책을 비판한다. 생명의 강으로 생태적 전환을 강력히 촉구한다! 3월 22일 오늘은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물 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수자원을 보호하며 이를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된 세계 물의 날이다.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윤석열 정부의 무개념 하천 정책을 비판하고 생명의 강으로 생태적 전환을 강력히 촉구한다. 윤석열 정부는 이명박 정부의 하천정책을 무비판적으로 승계했다. 하천정책에 관한 한 일체의 비판과 성찰의 지점이 보이지 않는다. 윤석열 정부의 하천정책의 기조는 하천 준설과 댐 건설 그리고 제방 건설 위주의 토건 삽질 정책 일색이다. 하천의 자연성 회복 개념은 어디에도 없다. 국가물관리기본계획에서 자연성이란 말 자체를 삭제하기까지 했다. 하천의 자연성과 역동성 그리고 뭇 생명의 서식처로서의 하천 기능은 깡그리 무시하고 하천을 수로로만 보는 편협한 인식에 따라 이명박의 토건 삽질 정책...
안녕하세요. ^^* 사무처 간사 서상민입니다. 4월 20일 수성못 상화공원에서 지구의 날 행사가 열립니다. 11시부터 저녁6시까지 기념식, 부스행사, 자전거행진, 수성못걷기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이 날 대구환경운동연합도 지구의 날 행사에 참여해 쓰레기 고객센터 부스를 열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22번 부스를 배정 받았습니다. 배치도를 보니 음수대 옆이네요. 쓰레기고객센터 부스에서는 쓰레기 분리수거 체험을 진행합니다. 분리수거 체험을 하시는 분들께는 소정의 기념품을 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
대구의 메소포타미이자 달구벌 문명 발상지 두물머리 죽곡산 지킴이 김종원 전 교수 대구시민 앞에 선다 - 대구환경운동연합 시민 인문생태 특강 열어 [AI시대의 인문생태 산책] 제2강. 한국인 제의 습속에 자리 잡은 동해가 낳은 향나무 일시 : 2024년 4월 27일(토) 오후 3시~5시 장소 : 계산성당 내 <계산문화관> 1층 강당 (대구 중구 계산동2가 71-1) 강연자 无尤 김종원. 전 계명대 생물학과 교수, <한국식물생태보감> 저자, 생태학과 식물사회학의 시선으로 세상을 이야기 하는 스토리텔러 ○ 대구의 메소포타미아이자 달구벌 문명(대구 문명) 발상지로 추정되는 두물머리 죽곡산 지킴이로 나서 달성군의 죽곡산 도로 건설사업을 중단시켜 낸 김종원 전 계명대 교수가 대구시민 앞에 섭니다. ○ 대구시민들을 특강을 통해 만나 생태학과 식물사회학 그리고 역사철학을 겸비한 지식을 바탕으로 대구 지역의 자연과 생태 그리고 문화와 문명을 종합적으로 고찰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 그래서 지금과 같은 ‘AI시대’에 도대체 어떤 가치가 중요하고, 현대인은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할지 성찰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 이번 연속 특강은 대구환경운동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