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일주일 잘보내셨는지요?
이번 주는 날씨가 조금 풀린 듯했었는데
오늘 점심 때부터 갑자기 흐려져서 뭔가 마음이 휑~ 하네요.


이번 주 수요생명밥상은 현미밥과 함께 하는 <우엉잡채밥> 입니다.


제가 이미 들어섰을 때 들기름에 뭔가를 볶는 냄새가 너무나 고소해서
허기진 배가 얼른 밥 달라고 소리치던데요.. ㅎㅎ

우엉과 잡채가 제대로 찍히진 않았지만
기름이 좔좔~ 흐르는게 현미밥과 색이 아주 딱! 맞아 떨어졌습니다.


역시 빠질수 없는 샐러드와 빨간 양배추 물김치~
오늘의 드레싱은 평소 그냥 유자 드레싱만을 쓰던 것과는 달리
다른 것을 섞어주셨는데요, 아마 된장인 것 같았습니다. 
색다른 드레싱의 맛에 야채를 와구와구 맛있게 먹었답니다.


드레싱 소스가 올려진 모습입니다. 또다른 에피타이저의 역할을... ㅎㅎ
야콘과 사과가 들어가있었는데요,
평소 야콘을 들어보기만 했었는데 
먹어보니 아삭아삭한게 또 다른 맛이었습니다.


오늘도 한상입니다.
일단 접시에 잡채만 올려진 모습이구요, 당근도 보이고 색깔이 참 예쁘죠?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밥상입니다.



다들 배가 많이 고프셨나봐요, ㅎ 밥 퍼는 정숙자 부장님의 손만 쳐다보시는 것 같다는 ... ㅎㅎ


꼭꼭 씹을수록 느껴지는 우엉의 맛~ 
우엉과 당근만으로도 이렇게 맛있는 잡채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여기까지, 11월 25일 우엉잡채밥 이었습니다.

모두들 찬바람 조심하시구요~
그럼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