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 저지 싸움의 최전선에서 가장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 분중의 한분인 최병성 목사를

오는 6월 1일(화)에 영남대 교수/학생들이 모십니다.

 "4대강 토목사업을 반대하는 영남대 교수 · 학생 일동"은

지난 영남대 축제기간에 영남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낙동강 사진전'을 개최했고,

그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모인 학생과 교수들이 주축이 되어서 

이 강연을 기획했고, 이날 최목사를 모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행사의 전반을 책임지고 있는 영문과 이승렬 교수에 의하면 

"4대강 사업의 찬반을 떠나서, 학생들이 이 4대강 사업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이 안타깝다.

그래서 이런 강연을 통해서 '4대강사업의 진실'을 좀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이 강연계획을 잡았다고 합니다. 

 영남대 학생들 이외에 일반인들도 참여가 가능하다고 하니,

멀리서 어렵게 모시는 최병성 목사의 증언을 통해 4대강사업의 불편한 진실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음 합니다.

 최병성 목사는 이미 자신의 현장 취재활동을 토대로 쓴 저서

<강은 살아있다>를 통해 생명의 4대강에서 대해서 쉬운 언어로 잘 설명하고 계시고,

그는 주장하길 "4대강 사업,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암튼 그의 해법을 들어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최병성 목사 초청 강연회 - "4대강 사업, 막을 수 있다" 

 

일시 : 6월 1일(화) 오후 4시 30분 

장소 : 영남대학교 인문관 301호

주관 : "4대강 토목사업을 반대하는 영남대 교수 · 학생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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